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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서의 기본 구조와 각 기능

 

 

1. 입력 채널 (Input Channels)

믹서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입력(Input) 입니다.

각 마이크, 악기, 오디오 장비는 믹서의 입력 채널에 연결됩니다.

이 입력 채널에서는 소리의 크기(Gain, Fader), 음색(EQ), 효과(Effect)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2. 게인 (Gain) 조정

게인은 입력 신호의 세기를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저는 다른 봉사자에게 쉽게 설명하면 소리를 얼마나 강하게 당겨 올지를 설정하는 것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 들어오는 소리가 너무 작다면 게인을 올려서 신호를 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호가 너무 크다면 게인을 낮춰야 합니다.

게인은 너무 높게 설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과도한 게인 설정은 왜곡이나 하울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이퀄라이저 (EQ)

이퀄라이저는 소리의 주파수 대역을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예배에서는 다양한 악기와 음성이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에

EQ를 사용하여 각 소리를 구분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음(High)은 깔끔한 소리를, 중음(Mid)은 자연스러운 보컬 음성을, 저음(Low)은 풍성한 소리를 만듭니다.

(가끔 찬양팀등에서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Q 음의 높낮이, 피치를 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EQ의 High를 올린다고 떨어지는 음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제가 요청받았던 실제 경험담입니다.))

 

4. 페이더 (Fader)

페이더는 소리의 최종 볼륨을 조절하는 슬라이더입니다.

페이더를 올리거나 내리면서 각 입력 채널의 볼륨을 조정합니다.

음악과 설교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페이더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 페이더는 메인 출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이야기할 모니터, Bus Out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설정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Post, Pre 버튼)

 


 

- 믹서 사용 시 유용한 팁

1. 믹서 채널 확인과 조정

예배 전에 각 마이크와 악기의 신호가 제대로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이크를 테스트하고, 각 채널에서 소리가 잘 들어오는지 점검하세요.

이후, 게인과 페이더를 적절히 조정합니다.

 

2. 사전 리허설을 통한 조정

예배 중 실시간 조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리허설 때 소리 밸런스를 미리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허설 후 음향 세팅을 최적화한 후, 예배 중에는 급한 조정만 해주세요.

 

* 리허설시 음향 엔지니어는 찬양팀, 또는 목사님에게 요청하여 실제 예배시의 목소리 톤, 볼륨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수 많은 현장에서 연습과 실제 예배간의 볼륨, 톤 차이가 극명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연습을 성실하게 하지 않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실제 예배에 들어가면 무대에 있는 사람들도 긴장하여 위축되기도, 신나서 흥분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번의 예배를 맴버별로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 정리하며

믹서 조작은 음향 봉사자에게 중요한 기본 기술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만 이해하고 있으면 예배 중 소리의 균형과 흐름을 잘 조정 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기억해내며 찾아서 작동시키는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예배에서는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장비에 대한 이해와 많은 연습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예배 전에 미리 연습하고 점검하여 더 깨끗한 예배 소리를 만들어보세요.

믹서 조작법을 잘 익히면 예배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은혜롭게 예배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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